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2023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 DEV CONTEST’에서 부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 2개 팀이 입상하였다.
‘DEV CONTEST’는 잠재력을 갖춘 ICT 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회로, 대학 트랙 33개 팀 중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네카라쿠배팀(20학번 천주희, 장은서)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네카라쿠배팀은 「다중운집지역 내 인파 밀집도 계산 및 얼굴 마커(Face Marker) 매핑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실내 다중밀집지역의 위급 상황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 플랫폼 제작하였다.
해당 작품은 네카라쿠배팀의 졸업작품으로 준비한 주제와 내용으로, 15개 대학의 ICT 관련 학과 학생들과 경쟁하여 1순위를 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
김종덕 정보컴퓨터공학부 학부장은 “소속 학부 학생들이 ICT 분야 타 대학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고, 소속 학생들의 졸업작품 제출작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경민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타 대학 학생들과 관련 분야(ICT)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졸업작품을 넘어서 사업화 및 창업을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