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부산권 7개 대학(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동명대, 신라대, 한국해양대)과 공동으로 「2023학년도 글로벌 산업체 재직자 중간관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지역 산업의 기술현황과 미래산업동향 교육을 통해 K-경쟁력 인식 및 내수경제 활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글로벌 산업체 재직자 교육은 인도네시아 20개 중소기업 산업체의 현장 중간관리자 30명이 8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총 5일간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부산대학교 V-SPACE 투어(지능형가전 ICC) 외 참여 대학교 특화분야 ICC 현장시찰 및 국내 지역 산업기술 현장 시찰(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부산 테크노파크 자동화기술센터, 동아플레이팅기업 등)이 진행되었으며, 네트워킹 교류, 산업기술정보 및 Skill-up 교육이 함께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KOSA(인도네시아 한인 중소기업 협의회)와 인도네시아 찌끼랑 한인회와 협약을 진행하여, 글로벌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대학교 LINC3.0 사업단 최경민 단장은 “이번 글로벌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통해 부·울·경 지역 선진 산업 트렌드 및 산업기술 탐색과 함께 우리 대학 우수한 ICC를 소개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 산학연 공유·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산업교육 및 신규사업구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