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한국중부발전㈜와 무탄소 발전의 핵심인 수소화합물 혼소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산·학 기술지원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와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을 통한 「산·학 기술지원체계 구축」 협약을 15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는 친환경 연료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발전현장 기술 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 및 전문인재 양성, 수소화합물 혼소 기술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친환경 무탄소 연료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과제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수소화합물 혼소 기술 개발에 따른 발전설비 조기 안정 및 현안사항 과학적 해결을 통한 설비 신뢰도 제고 및 핵심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