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최경민)은 지난 5월 3일 전국 25개 대학 LINC 3.0 사업단 및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하는 ‘KBO NINE 2023’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홍종의 LINC 3.0 운영부단장을 비롯해 25개 대학 LINC 3.0 사업단장, 한국야구위원회(KBO) 성승우 KBOP 마케팅팀장, 프로야구단 관계자 등 총 3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O NINE은 ‘NEW Idea & iNovation for ESG’의 약자로 대학생들이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으로 10개 프로야구단의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해 ESG 경영 성과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메타버스 기반 게더타운을 활용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오는 7월 13일‘Boot Camp’를 시작으로 △구단 방문 △온라인 멘토링 △밸류업 캠프 및 성과 공유회 등 학생들의 역량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LINC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KBO NINE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대학들과 협력해 가치창출·문제해결 과정, 인적 네트워크 연결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화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